주근깨란?

주근깨는 일광노출 부위의 피부에 주로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입니다. 서양인에게 흔하며 유전적인 요인이 있어 모녀간이나 형제간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출생시에는 없다가 5세 이후에 나타나는데, 보통 코, 뺨, 손등, 앞가슴에 흔히 발생하며 3-5mm 정도의 작은 색소성 반점이 불규칙하게 산재되어 나타납니다.

주근깨의 색깔은 햇빛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겨울철에는 연한 갈색을 하거나 불분명하게 존재하나 여름철이 되면 암갈색으로 뚜렷하게 됩니다.


주근깨의 치료

주근깨는 기미에 비해서 색소침착이 피부의 표면에 존재하므로 레이저 치료, 화학 박피술 등으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햇빛을 받으면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하고 꾸준한 관리만이 재발을 막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필수조건입니다.

1. 색소 레이저 치료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큐-스위치 방식의 색소 레이저를 이용하면 흉터 없이 효과적으로 주근깨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한번의 시술로 80%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치료 후 주근깨는 재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2-3개월 후에 반복 시술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색소 레이저로 치료하면 다음날 바로 딱지가 앉게 되므로 간단한 세안은 바로 할 수 있고 5-7일 후면 딱지가 떨어져서 치료 부위가 깨끗해집니다. 치료 후 2개월 정도 미백크림과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해야 하고 사후에 주기적인 미백 치료를 받게 되면 재발을 막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화학 박피

TCA를 이용한 화학 박피술은 주근깨 부위에 약품을 찍어 도포하여 병변이 있는 부위를 벗겨내어 주근깨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오래전부터 이용해 오던 치료입니다. 보통 1주일간 치료 부위에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지게 되고 시술자의 치료 경험에 따라 결과에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해초 박피

근래에 개발된 천연의 해초 성분을 이용한 해초 박피로도 주근깨의 색소 침착이 깊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해초 박피로 치료하게 되면 한번의 시술로 주근깨 뿐만 아니라 얼굴에 있는 칙칙한 색조, 잔주름, 각질 등도 함께 개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의 강한 햇볕에 지친 피부의 재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