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은 영구적으로 글귀나 그림을 새기기 위하여 불용성 색소를 주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피부에 주로 카민(carmine), 인디고(indigo), 코발트 블루(cobalt blue), 크롬 그린(chrome green), 시나바(cinnabar) 등의 물에 녹지 않는 중금속 색소나 먹물, 잉크, 연필가루, 연탄가루 등을 사용해 바늘이나 기계로 글자, 그림, 상징물 등을 새겨 넣은 것으로 진피 깊숙이 침투되기 때문에 한번 새겨지면 절대 지워지지 않습니다.

근래에는 취미로 몸에 문신을 새기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지만, 몸이나 팔에 의리, 동지의식, 조직에 대한 충성심 등으로 인해 새기는 문신은 아직 사회적 통념상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또한 비위생적인 문신은 매독, 간염, 나병, AIDS 등을 감염시킬 수 있고, 문신한 부위에 육아종이나 켈로이드, 광과민성 같은 부작용이 발생해 고통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