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선을 이용해 피부 질환을 치료한 것은 오랜 옛날부터 시작되었는데, 현대의학에서는 다양한 인공 자외선 광원을 치료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외선 요법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는 건선, 백반증,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고 그 외에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그 파장에 따라 UVA(320-400nm), UVB(290-320nm), UVC(200-290nm)로 나뉘는데, 피부 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UVA와 UVB입니다. 자외선 치료는 과도한 조사를 피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광량을 증가시켜야 하며,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처음 조사할 광선양을 결정해야 하므로 치료자의 많은 경험을 요합니다. 자외선 요법은 자외선을 단독으로 조사해 주는 광선요법과 자외선과 광활동성 물질을 함께 사용하는 광화학요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