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반복하여 자주 긁거나 비벼서 피부가 두터워지는 경우입니다. 피부에 특이한 병변 없이 소양증이 발생하면서 자주 긁어서 이차적으로 만성 단순 태선으로 발전할 수 있고 접촉성 피부염, 곤충 자상 등에 의한 가려움증이 오래 지속되면 만성 단순 태선의 유발인자가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중요한 발생 원인입니다. 남자보다 예민한 성격의 중년 여성에서 더 흔히 발생하고 주로 목부위 및 사지에 잘 생깁니다.

초기에는 홍반이나 부종, 혹은 가려움이 심한 구진으로 나타나고 병변이 지속되면 만성적인 기계적 자극에 의한 반응 때문에 과색소침착이 생기고 피부가 두터워집니다.

치료로 손톱을 짧게 자르고 항불안제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스테로이드 도포가 유용하며 스테로이드 밀폐요법과 같은 강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