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해진 봄철 피부를 외기로부터 보호해주면서 충분한 수분 및 영양공급으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여 항상 투명하고 싱싱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기초화장품의 선택과 적절한 피부 손질이 중요합니다.

1) 청결

봄에는 피지분비가 왕성해져 봄바람에 날아온 먼지나 꽃가루 등으로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며 피부의 트러블도 생기기 쉽습니다.

먼저 클렌징 크림으로 먼지, 오염으로 인한 피부 더러움과 메이크업의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합니다.
건조하고 메마르기 쉬운 피부를 촉촉한 피부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클린폼이나 엔자임 효소제 등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씻어줍니다.
세안 후에는 피부결을 정리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유연화장수를 사용합니다.

2) 피부 균형 유지

대기의 건조와 메마른 공기에 의해 건조해진 피부에 모이스처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손질을 해야 합니다.

피부에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영양화장수로 불안정한 봄철 피부에 보습 효과를 줍니다.
영양화장수나 팩을 사용한 후에는 피부에 상쾌한 청량감으로 이완된 모공을 수축시켜주기 위해 수렴화장수로 피부결을 섬세하게 가다듬어 줍니다.
기초 손질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영양크림으로 피부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하여 봄볕이나 봄바람으로부터 건조함이나 자극을 예방해 주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줍니다.

3) 피부 기능 활성화

자외선을 차단하고 마사지와 팩으로 피부에 탄력과 활력을 줍니다.

산뜻한 감촉과 사용시 투명한 마사지 막을 형성해 주는 마사지 크림으로 활기를 잃기 쉬운 봄철 피부에 탄력과 함께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