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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
선천성 점과 후천성 점으로 나눌 수 있으며, 후천성 점은 흔하게 볼
수 있듯이 크기가 작고 납작한데 비해 선천적인 점은 뿌리가 깊고 색이
진하며 피부보다 돌출되어 있고 때로는 털도 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점은
주로 탄산가스 레이저로 제거하며 주변 피부보다솟아 난 점이나 선천성
점은 어븀-야그 레이저로 깍은 뒤 탄산가스 레이저로 없애고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로 마무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초기엔 살이 패이고 붉은기가 남지만 1-2개월 후면 정상적인
피부로 회복됩니다. 점은 빼고 난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는데 이때는
재시술을 받으면 됩니다. 깊은 점인 경우 무리하게 한번에 제거하려다
보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2-3개월 후에 한번 더 시술해서 흉터의
위험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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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종 |
보통 사춘기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눈 주위에 많이
보이며 뺨, 이마 에 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약 2∼3mm 크기의
작은 살색의 솟아오른 혹이 여러 개가 모여서 나타납니다. 한관종은 모양상
작게 피부로 약간 솟아 올라와 있지만 속으로는 땀샘관을 이루는 세포들이
피부 진피층까지 깊게 증식하여 생긴 일종의 양성종양입니다. 탄산가스
레이저와 어븀-야그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여 치료하면 흉터 없이 치료할
수가 있고 한관종이 모여서 생긴 눈가의 잔주름까지도 함께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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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젖 |
목, 눈꺼풀, 겨드랑이처럼 주름진 피부에 생기는 살색 내지 갈색의
작은 솟아오른 구진을 말하며, 보통 나이가 들면서 그 수가 증가합니다.
쥐젖을 종종 손으로 뜯는 경우가 있는데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없어지더라도
바로 재발하므로 레이저로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탄산가스
레이저나 어븀-야그 레이저로 잘 치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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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
사마귀는 휴먼파필로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으로 전염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부위로 사마귀가
퍼지기도 합니다. 사마귀의 치료에는 레이저치료, 냉동치료, 면역요법,
병변내주사, 전기소작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환자의 나이와 면역상태,
사마귀의 위치, 수, 크기 등을 고려하여 치료법을 선택합니다. 레이저치료가
가능한 경우에는 한번에 없앨 수 있으며 탄산가스 레이저, 어븀-야그
레이저가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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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 |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에 있는 디프테리아 세균이 작용하여 불쾌한
냄새가 나는 지방산을 만들기 때문에 냄새가 발생합니다. 젊은 성인에서
잘 생기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심합니다. 이전에는 외과적인 수술로
치료했으나 재발이 많고 수술 후 흉터를 남기는 문제가 발생하여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개발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탄산가스 레이저와 제모레이저를
함께 이용하여 액취증을 흉터 없이 치료할 수 있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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