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파장의 레이저를 방출하여 모낭 내에 있는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모낭만 파괴되므로 피부에는 상처를 남기지 않고 털만 제거되는 치료입니다. 털이 있는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면 되므로 시술이 간편하고 안전하며 치료 효과가 영구적입니다.

레이저 영구 제모를 위해서는 보통 6주 간격으로 3-4회 시행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모발은 주기를 반복하면서 자라나는데 생장기에 해당되는 털만 영구적으로 제모가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털은 생장기-퇴행기-휴지기를 반복하면서 성장하는데, 레이저로 제모술을 시행하면 모근이 파괴되면서 모근에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 생장기의 털만이 제모가 이루어지고 퇴행기나 휴지기의 털은 제모술을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그런데 생장기 털의 분포는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팔, 다리의 경우에는 전체 털의 20-40%, 겨드랑이의 경우에는 30-50%, 머리카락의 경우에는 80% 정도 차지하기 때문에 여러 번의 반복 치료가 필요하고 이마에 있는 머리카락을 제모하는 것 보다 팔, 다리 제모하는데 치료 횟수가 더 많아 질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국내에서 선두주자로 2세대 아이.피.엘 시스템을 도입하여 영구 제모 치료에 있어서 기존의 레이저 치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아이.피.엘. 시스템 (I2PL system)

2세대 Intense pulsed light 시스템으로 550nm에서 950nm 사이의 파장을 밴드형식으로 발산한 후 특정한 파장만을 필터하여 치료에 이용하므로 여러 용도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기입니다. 기존의 레이저가 한개의 파장만을 발산하는 전선으로 간주한다면 아이.피.엘. 시스템은 여러 개의 파장을 다발 형태로 묶어서 발산하므로 광케이블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고, 따라서 레이저 보다는 강도가 더 강해지고 선택적으로 필요한 조직만을 파괴하여 모발의 제모나 혈관병변의 치료에 이용됩니다. 2세대 아이.피.엘. 시스템은 1세대 기종에서 나타났던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시 통증을 많이 감소시키며 치료 효율은 극대화시킨 것으로 넓은 부위를 짧은 시간내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레이저 영구 제모술을 받고도 1년이 지나면 털이 다시 나는 경우가 있으나 이 시스템은 훨씬 강한 파워로 모근을 파괴시키기 때문에 치료 횟수와 재발율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