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20대의 피부를 위하여~!!
날짜
: 2002-07-24
◆ 비타민미용
비타민은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다.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B와 비타민 E.
비타민 C가 피부미인을 만든다.
대개 피부를 가꾸기 위한 것으로는 화장품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우리가 먹는 것들이 피부를 내부에서부터 가꿔어준다. 그래서 신체에 이상이 있어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얼굴의 피부색이 곱지 못하다. 따라서 피부를 좋게 하려면 피부 표면의 관리보다는 내부관리도 꼭 필 요하다. 비타민 C는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을 보호해 잔주름을 예방한다.또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을 막고 자외 선 차단 효과까지 있어 기미를 완화시키고 미백 효과도 있다.이외에도 항염증작용이 있어 여 드름 피부나 햇빛에 타서 따끔거리는 피부를 진정시키기도 한다.때문에 화장품에도 비타민 C는 주요한 성분 중 하나이며 오이 마사지 등도 오이의 수렴작용과 함께 이 비타민 C 를 피부에 공급해주는 역할도 하는 것이다.
비타민 A로 주름없는 피부를!
주름살을 펴는 화장품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화장품은? 정답은 레티놀.
비타민A는 바로 시중에서 노화방지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는 레티놀이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겨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비타민 A는 세포 분화를 촉진해 피
부를 젊고 생기있게 가꿔주며 잔주름의 형성을 막고 유리기에 의한 노화를 방지하여 피부 건조와 거칠어짐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 또 피부 표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A는 당근이나 시금치, 케일등의 녹황색채소, 동물의 간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 B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다.
비타민 B는 피지 분비를 조절해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정상화시키고 각종 공해나 스트레스, 자외선 등 외부 자극을 감소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비타민 B가 결핍되면 마른 버짐이 생기거나 알레르기성 피부가 될 위험성도 있다. 비타민 B는 우유, 요구르트, 육류, 곡물의 씨눈, 콩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토코페롤'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 E는 노화방지 비타민이 라고도 불린다. 각질층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보습, 영양 화장품에 많이 쓰인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트거나 갈라진 입술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E는 아몬드,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에 많으며 바나나, 망고, 배 등에도 포함되어 있다.
아름다움은 화장품으로만 가꾸어지는 것이 아니다. 평소 피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섭취로 나의 피부에 활력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