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데 머리가 빠져서요. 여 / 2002 2002-09-07 2745     안녕하세요. 아직 병원도 안가보고 이제 용기내서 상담하고 병원가려구요. 첨엔 머리감고나서 빗을때 평소보다 많이 빠진 듯했지만 별걱정없이 지냈는데 2년이 넘고 보니 머리숫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원체 숫이 많아보여 티가 안나서 지내고있었는데 올해들어서 가운데 가르마를 하면 오른쪽부분(뒷쪽,앞쪽,옆쪽)이 왼쪽보다 숫이 적은것도(반정도 차이가), 이마 윗부분 3자모양이 있는 머리부분(특히 오른쪽)숫도 적어졌고 원래 비듬때문에 많이 가려워했거든요.긴머리라 묶고 다니고있는데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기도했고 고등학교때 고민을 워낙많이해서, 비듬때문인거같기도하고.. 암튼 머리감고 빗을때 보면 특히 오른쪽이 20~30가닥 많이 빠져요. 여자라지만 숫이 적어진 머리보면 대머리될까 겁도 나고 병원은 지금에야 가려고 맘먹었거든요. 챙피한마음에 계속 미루고있다가 삼년을 넘겨버렸어요.T_T 치료를 한다면 어떤치료 과정이있는지.. 얼마나 걸리고 머리카락이 다시 날수있나요? 꼭 그래야하는데..

	작성자 : 관리자   제목 : [답변]     여성도 유전성 탈모증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지루피부염이 계속 지속되어도 가려움증, 비듬, 탈모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또 휴지기탈모증이라고 있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빠지는 경우도 있고... 아무튼 지금도 머리가 많이 빠지면 일단 약을 쓰고 치료해서 머리 빠지는 것 부터 중단시켜야 겠지요. 그리고 나서 머릭 다시 나는 것을 유도해야 할것 같습니다. 고민만 하면 머리는 계속 빠지겠죠? 빨리 치료 시작하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치료 기간은 2-4개월 정도... 사람마다 치료 반응이 다르고, 머리가 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차이가 많을 수 있습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