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4세)의 손톱자국 남 / 1999 2002-11-05 2651     안녕하십니까? 먼저 친절한 답변한 감사드립니다. 여쭐말씀은 제 아들녀석이 친구와 다퉈 눈 밑에 가로0.5,세로1.5센티 가량의 진한 손톱자국이 지난 3월경에 생겨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을까 하다가 주위 의 말을 들으니 웬만한 상처는 어린아이이기에 연고 를 바르면 없어진다는 말을 듣고 집에서 치료를 했는데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약간 희미하고 검게 남아있어 그것만 보면 속이 상합니다. 지금도 집에서 잠잘 때에 마데카솔 연고를 계속 바르는 데 그것으로 흉터가 완전히 없어질런지요, 만약 병원에 서 치료를 받는다면 어린아이의 연한 피부가 또 다른 상처는 남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끝으로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오.

	작성자 : 관리자   제목 : [답변]     축복을 기원하는 마무리 멘트에 감사드립니다. 3월에 발생한 흉터이면 벌써 7-8개월 지났겠군요. 초기에 피부재생 치료를 받았으면 좋았을텐데요.... 지금 바르는 마데카솔은 이제는 별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피부재생크림을 바르면서 1-2년간 지켜보다가 그때까지 흉터가 남아 있으면 피부박피술로 교정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손톱에 의한 상처, 글긴 상처, 화상 등이 생겼을 때 피부과에서 적절하게 치료하여 흉터를 최소화하도록 하십시요.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