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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픽'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제로 개발되어 실제로 환자들에게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아토피 환자들이 마치 '프로토픽'이 아토피를 완전히 치료해 주리라는 환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상 효과면에서 기존의 부신피질홈몬제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사료되며, 단지 부신피질홀몬제를 장기간 사용시 발생하는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픽'의 약값이 비싸기 때문에 건강보험으로 인정되는 범위가 까다롭습니다. 보험 적용을 받는 경우는 "재발성 또는 부작용이 발생한 아토피피부염"에만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지루성 피무염의 치료에는 적용을 받을 수 없으며, 그래도 그 연고를 사용하고자 하면 100/100 본인부담으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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