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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주사 맞은 자리에 켈로이드가 발생하여 부풀어 오른 흉터가 남은 것 같습니다. 보기가 흉해서 생각 같아서는 칼로 도려내고 싶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수술을 하게 되면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십중팔구는 이전 흉터보다 2-3배나 더 큰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인 치료는 흉터 부위에 1-2주 간격으로 주사를 맞아 가라 앉히고 이후에는 실리콘 패취를 부쳐서 다시 올라오지 않게 압박을 하는 치료입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혈관레이저로 치료하면 피부속 콜라젠이 뭉치는 것을 막아주어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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