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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은 의학적으로 모공 각화증이라고 하며, 유전적인 소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사춘기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슬프게도 20대 전후로 증상이 가장 심해졌다가 30-40대 이후에 좋아지게 됩니다.
여성에서 증상이 심하게 되면 여름에 민소매 티나 짧은 반바지를 입기가 민망한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은 크리스탈필이나 다이아몬드필로 피부를 미세 연마하는 방법입니다. 1주일 간격으로 5-10회 정도 반복 치료해야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치료 효과는 개개인 간에 차이가 크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은 전혀 없어서 치료로 가장 널리 이용합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피부를 미세하게 깍아주는 레티노이드 연고와 윤할제를 바르게 됩니다.
그 밖의 치료로 어븀야그 레이저로 약하게 박피를 하거나 소프트필을 반복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각질이 심하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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