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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미라고 알고 있는 색소성 병변 중에서 오타모반이나 양측성 오타모반양 반점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10대 후반이나 20대 초에 원인없이 발생한 색소 병변들이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주치료는 멜라닌색소를 선택적으로 없애는 엔디야그 레이저, 루비레이저 등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문제는 색소의 분포가 깊기 때문에 한번의 치료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서 3-5회 정도 반복 치료해야 합니다. 보통 2개월 간격으로 치료가 반복되며, 색조가 깊은 경우에는 7-8회 까지 반복 치료해야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를 반복해야 좋아진다는 설명이지 치료 후에 재발한다는 예기는 아닙니다. 반복 치료해서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장 빠른 치료입니다.
레이저 치료 후 피부재생이 이루어지는 2개월 동안에는 1주일에 한번씩 미백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고 레이저 치료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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