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전에는 레이저로도 겨드랑이에 땀이 많은 다한증을 치료하기도 했는데, 치료 효과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2-4회를 반복 치료해야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번의 시술을 반복해야 합니다.
수술적인 방법으로 교감신경절제술이 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신경을 절제하는 방법이라서 위험이 약간 따르고 많은 주의를 요합니다. 물론 재발하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이런 시술은 주로 흉부외과에서 시행을 합니다.
최근에는 수술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근육을 마비시키는 보톡스 주사를 겨드랑이에 맞으면 땀을 나도록 수축시키는 미세 근육을 마비시켜서 땀이 나지 않도록 합니다.
땀이 많은 부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주사만 맞으면 되기 때문에 시술도 간편하고, 시술 후 바로 흔적도 없고, 위험도 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습니다. 단점은 치료 효과가 6개월 정도 밖에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그 이후에 추가로 주사를 더 맞아야 합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