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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한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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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몇 년전부터 얼굴에 열이 심합니다. 일명 홧병이라고 하는 그 병이라고 하더군요 한의원에서 --;;; 젋은 나이에... --;;
이 열은 가슴에 응어리 되어 시도때도 없이 아무런 반응 없이도 확 올라왔다 내려갔다 한다는데, 언젠가부턴 늘 그 속의 열이 얼굴에 올라와서 얼굴이 벌겋습니다. 열때문에 눈까지 벌겋구요.. 얼굴 겉만 열을 내리려 해 봤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요. 하지만 한의원에서 홧병은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구요. 그럼 늘 이렇게 벌건 얼굴로 살아야 하나요? 화장을해도 붉은 기가 많아서 떠 보이기까지 합니다. 또한 어릴 때 연고제를 많이 사용해서인지, 양 볼쪽에 모세혈관인가요? 핏줄이 심하게 보이구요, 피부가 얇아져서 그런 건 가요? 또한 전 악건성 피부인데, 이것 역시 언제가부터 화장을 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지나면 얼굴이 번들거리는 느낌이 많습니다. 기름종이로 닦아 내도 그렇구요. 하지만 실제 제 피부는 무척 당기는 느낌이구요. 얼굴도 벌겋구요... 다른 방법이 없는 건가요 선생님! 그리고 이건 발에 관한 질문인데요. 새끼발가락에 무좀이 생긴것 같아 연고제를 사서 발랏는데 다 나았어요 그런데 그 발가락 발톱이 갑자기 무좀처럼 되어 버렸어요. 새끼 발가락 하나만 그런데, 치료기간이나 비용이 많이 드나요? 그리고 양 발바닥에 일명 "못"이라고 하는것이 굉장히 크게 정말 무슨 노동자처럼 그렇게 크게 생겼는데요. 이걸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겁니까? 조금만 걸어도 아퍼요. 치료방법과 비용, 기간 좀 알려주세요.
날씨도 더우실텐데, 제가 너무나 두서없는 글을 올려드렸네요. 그래도 온라인 상담 쭉 보니까 선생님처럼 친절한 답변 주시는 분이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뵙진 못했지만 왠지 신임이 많이 가는 선생님이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답변 꼭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꾸벅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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