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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나이에 유전성 탈모증인 대머리가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본인의 두피 상태는 지루성 피부염에 2차적인 자극(잦은 염색과 파마)에 의한 자극성 피부염이 겹쳐 있는 상태입니다. 당연히 두피 전체가 빨갛고 가렵고 딱지가 생기고 일부는 진무르는 상태이며, 이 정도면 머리도 많이 빠지게 됩니다. 거기에 고3이라는 스트레스도 한몫을 하겠죠.
이제는 여름방학을 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으니 내일이라도 피부과 전문의(피부비뇨기과 말고)를 찾아가세요. 두피 피부염이 치료가 되면 탈모 현상도 줄게 됩니다. 치료는 보통 1개월 정도 예상하세요.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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