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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에 있어서 눈밑에 생기는 것 중에 물사마귀로 일컫는 것이 두가지 있는데, 한관종과 비립종이 있습니다.
한관종은 좁쌀 크기의 피부색깔을 띠는 작은 구진으로 처음에는 한두개씩 독립적으로 생기다가 많이 생겨 뭉치면 주름까지 많이 지게 됩니다.
땀샘관을 이루는 세포가 과증식하여 생긴 것으로 뿌리가 깊어서 치료를 해도 재발율이 높습니다.
비립종은 하얀 알맹이 같은 좁쌀 만한 구진이 눈밑에 주로 생기는데, 이것은 피지가 막혀서 주머니에 싸여 있는 상태입니다. 손으로 짜도 잘 안나오며 바늘로 터 뜨린 후 짜내면 하얀 알맹이가 나오는데, 짜기만 하면 알맹이만 나오고 주머니가 남기 때문에 재발을 하게 됩니다.
두 질환 모두 레이저로 치료하면 됩니다.
한관종은 뿌리가 깊어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보통 2-3회 반복 치료를 필요로 하며, 비립종은 잘 치료하면 1-2회 정도로 치료가 됩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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