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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인의 호르몬에 변화가 있는지 체크를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임신시와 같이 호르몬에 변화가 있는 경우 위에 열거한 색소 변화가 일어나며 뇌하수체 호르몬에 변화가 있을 때 부분적으로 색소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흑색극세포증이라고 하는 검은 색소 변화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사춘기나 체중이 증가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가 있을 때도 생길 수 있구요.
그리고 '포잇-제거 신드럼'이라는 색소 증가도 있는데, 입술이나 생식기에 주근깨 같은 반점이 많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대장에 종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장 검사도 해 보아야 합니다.
직접 진찰을 받아야 정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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