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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없이 배, 등, 가슴과 같은 몸통 부위에 넓게 얼룩이 져 보이는 피부질환이 있습니다.
'어루러기'라는 곰팡이 감염이 원인이 된 경우도 있지만, 종종 곰팡이 감염이 아닌 상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피부 상층에 존재하는 가는 혈관들이 부분적으로 수축하여 피부가 창백해 보이는 증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좋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병변 부위가 더 넓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따뜻한 환경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여 말초혈액 순환을 증가시키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먼저 전문가에 의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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