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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때문에 정말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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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로 태어났어야 할몸이었나봅니다. .
어렸을땐 오빠하구 막자라서 몰랐는데
커가면서. . 여자얘들이랑 비교할때
나는 꼭 창피해집니다. .
전체적으로 털도 되게많고. .이것저것.
특히 걱정인건. .
제가 고등학교땐가. .
친구따라 뻣뻣하고 많이나버린 다리털을
몽땅 밀었는데. . 점점 길어나더니..
심지어는 한구멍에 두가닥씩 나기도하고. .
그래서 자꾸 뽑았는데. .
몇년 지나니깐 이제는 털이나오기도전에
점처럼 까맣게 조금씩 보여요. .
그래서 쪽집게로 긁어서. .조금씩 튀어나온털을
어떻게서든 다뽑았죠. .근데. .붉게 조금씩
상처가남네요 안하려고하는데. .
안할수가없도록 만들어요. .보이는걸요~...
제피부가.. .무척이나 건조합니다.
목욕을 한후에도. .살이 바짝말라..
하얗게 뜬답니다. .오일도 바르고. .로션도
잘바르고 노력은하는데. .잘되지않아요.
사람들은 대게 제얼굴피부보고 왜이렇게 피부가
좋냐고들 합니다만. . 저도 정말 피부가 좋았으면
해요 . . 뽑지않고 제모제를 쓰는게 더나을까요?
아직 학생이라 수술은 생각지도못하고. .
혹시라도 하게되면 비용은 많이 들까요?
건조하고..많고 뻣뻣한 털때문에 정말 고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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