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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 피부가 검게 보이는 피부 현상은
첫째, 흑색극세포증
사춘기 때, 비만, 임신시,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을 때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피부가 검게 되고 두꺼워지는 현상입니다.
가려움증은 없고 외관상 보기가 안 좋게 됩니다.
아마도 내분비 계통의 변화에 의해서 피부가 국한적으로 과성장하여 두꺼워지고 검게 됩니다.
치료는 레티노이드 크림 도포와 크리스탈필이 도움이 됩니다.
둘째, 만성 태선 및 과색소침착
이 경우는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었을 때 나타납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다른 만성 습진으로 인해 목을 자주 긁고 문지르면 피부가 소가죽처럼 두꺼워지고 검게 됩니다.
치료는 원인 피부염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반복적이고 재발되는 습진 치료에 복용약과 더불어 자외선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세째, 아밀로이드 침착증
피부 표피 밑에 아밀로이드라는 성분이 침착이 되면, 피부가 가렵고 두꺼워지면서 검게 됩니다. 아주 드문 질환이며, 치료가 쉽지는 않습니다.
만약 목뒤가 가렵지 않다면 흑색극세포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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