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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과 다한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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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대학생 되는 여자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다한증과 액취증이 동시에 나타났구요,
나이를 먹을수록 그 냄새와 땀의 양이 점점 더 심해져요.
이젠 땀에 젖은 옷 부분이 노랗게 변색 되기도 해서 여러가지로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갖았던 적이 많습니다..
제가 전문직 쪽으로 갈 생각인데요, 사람들을 치료하는 거라서
손의 움직임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번 2월쯤 여기서 수술하려고 하는데
일단 좀 알아두고 싶은게 있어서요.
제가 작년 여름에 동네 병원에서 액취증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지금 아무런 효과가 없구요, 효과는 커녕 더 심해 진 것 같아요.
제생각엔 땀만 안나더라도 냄새가 거의 안날 것 같은데요
둘 다 동시에 수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사람들이 다한증 수술 부작용이 장난이 아니라서
대부분 50%의 사람들이 후회를 한다고 하네요..
제가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손, 발 다한증에다가 여름엔 옆구리랑
등쪽에서도 땀이 많이 나거든요.. 이럴경우에 겨드랑이 다한증 수술
하면 가뜩이나 다른곳도 땀이 많이 나는데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선생님, 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간절한 일이예요. 좋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만약 여기서 수술했는데 재발한다면, 다시 수술해주나요?
그리고 액취증 수술과 다한증 수술 각각의 비용도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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