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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주가 되는 약물 2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여드름균을 제압해주는 여드름 항생제와 다른 한가지는 피지분비를 줄여주는 이소트레티노인제제입니다.
염증성 여드름이 심하면 여드름 항생제와 이소트레티노인을 동시에 복용하게 되며, 염증은 없지만 피지분비가 많은 것이 환자분의 여드름의 주요인이면 피지분비 억제제만 복용하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이소트레티노인은 복용 후 1-2주 지나면 얼굴에서 피지분비가 줄어드는 효과를 느끼게 됩니다. 이 약은 여드름 치료하는 동안 복용하게 되고 여드름이 호전되고 나서도 감량하여 좀 더 길게 복용하게 되면 여드름의 재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간이 장기 복용시 간수치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장기간 약물 복용시에는 주기적으로 간수치를 체크하면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담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의 모습을 보이는 차명수연세피부과입니다.
(문의 전화: 032.285.8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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